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기본기가 가장 중요"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4:14:45
  • -
  • +
  • 인쇄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홍 사장이 20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를 방문해 네트워크 운영 교육 및 기술 검증 현장을 살피고, 직접 안전 체험을 하는 등 일선 현장을 챙겼다고 21일 전했다.

 

 

대전 R&D 센터는 LG유플러스의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종합 훈련 센터다.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의 운영이나 복구 등의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네트워크의 품질을 검증하고 실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홍 사장의 현장 경영 키워드는 ‘기본’이다. 그는 “확실한 성공을 지속할 수 있는 ‘성공 방정식’ 확립을 위해서는 고객 신뢰와 직결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품질, 안전, 보안 등 통신 본업에서의 기본 역량이 탄탄해야만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홍 사장은 “기본이 확립돼야만이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극한의 환경을 가정해 네트워크 품질 검증과 실험을 반복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탄탄한 기본기 위에 고객 분석, 데이터·지표 기반의 실행 전략, 협력 체계 구축과 같은 역량을 더해 간다면 통신뿐만 아니라 새롭게 펼쳐지는 경쟁 영역에서 고객 감동을 실현하며 1등 사업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홍 사장은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안전 사고만 예방할 수 있다면 어떤 자원도 아끼지 않고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전 교육을 실효성 관점에서 재검토해 고도화할 부분을 찾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체계적으로 유형화해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홍 사장은 구성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회사의 코어”라며 “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본기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해부터 품질과 안전, 보안에 대한 기준을 고객의 눈높이로 상향하고자 한다”며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가감 없이 제안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홍 사장은 지난해 12월 31일 NW 상암국사, 마곡 통합관제센터, 논현 고객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 구성원들과 소통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교촌에프앤비, 가맹점 상생 협의회 개최…운영 안정화 방안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과의 상생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열고 지원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7일 경기도 오산 교육장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가맹점 상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상로 국내사업부문장을 비롯한 본사 관계자와 교촌치킨 가맹점주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2

부산교통공사, 반부패 청렴정책 윤리경영 ‘실행력 강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대내외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2026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성과를 토대로 정책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내부 변화를 외부 신뢰로’ 전환을 목표로 △청렴 의식 내재화 △청렴 환경 조성 △부패 위험 통합 대응체계 운영 △적극행정 기반 신뢰

3

토큰, 쌓는 게 아니라 쓰는 것… 크로쓰 메인넷 2.0 핵심 ‘참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오픈게임 파운데이션(Opengame Foundation, 이하 OGF)이 크로쓰(CROSS)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 업그레이드를 통해 토큰 경제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핵심은 공급 중심 구조에서 참여 기반 구조로의 전환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OGF는 크로쓰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토큰 경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