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월 5500원 '홈캠 라이트' 출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4:16:49
'QHD화질·AI감지' 등 주요 기능 탑재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홈캠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입문형 스마트홈 서비스 ‘홈캠 Lit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모델이 LG유플러스의 신규 상품 ‘홈캠 Lit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홈캠 Lite는 월 5500원(3년 약정 기준) 부담 없는 요금에 홈캠과 클라우드 저장공간, 화재·영상 해킹 보상 보험을 함께 제공하는 입문형 스마트홈 상품이다. ‘홈캠 Lite’는 홈캠 구매를 처음 고려하는 초보 부모와 초보 반려인을 주요 타깃으로, 부담 없는 가격과 보안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및 영상 해킹 피해에 대한 보상 보험을 함께 제공한다. 고객은 화재 사고 발생 시 최대 5000만 원, 영상 해킹 피해 발생 시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와 반려동물 양육 인구 확대에 따라 집 안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처음 홈캠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가격 부담과 정보 보안 우려로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시작은 가볍게, 안전은 확실하게’를 콘셉트로 홈캠 Lite를 선보였다.

 

홈캠 Lite에 포함되는 신규 홈캠 ‘맘카 Lite’는 QHD 고화질을 지원해 주·야간 모두 선명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사람·반려동물·움직임·소리 감지 기능을 제공하며, 감지된 대상에 대한 추적 촬영도 지원한다. 고객은 앱을 통해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4대의 카메라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저장 편의성도 높였다. 고객은 SD카드에 24시간 상시 녹화를 할 수 있고, 기본 제공되는 20GB 용량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에 주요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가장 큰 차별화 요소는 보안과 안심 혜택이다. LG유플러스는 기기별 고유 암호키를 생성하는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 기반 보안칩을 적용하고 2단계 로그인 인증과 영상 데이터 암호화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영상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홈캠 Lite는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인터넷 이용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홈매니저 방문 설치 또는 택배 개통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호성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은 “홈캠 Lite는 처음 홈캠을 이용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가격은 낮추고, 보안과 안심 혜택은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GS건설, 자이C&A 등과 손잡고 사전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Pre-fabricated Modular Data Center) 표준모델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SDS, 3분기 영업익 2410억원…전년比 3.7%↑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SDS는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3조7725억원, 영업이익 2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3.7% 증가했다. 대외 클라우드 사업과 항공·해상물류 사업이 동시에 확대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IT서비스 사업 부문 매출은 1조68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

[CEO열전] LS그룹 명노현 부회장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협력사 80곳과 '동반성장' 머리 맞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그룹이 협력사들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전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금융·기술·안전 분야의 지원을 확대해 동반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그룹은 지난 28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2026 LS 협력사 CEO 포

3

SK이노베이션, 3분기 영업익 3.7조 '역대 최대'…정유·윤활유가 실적 견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중동발 석유제품 공급 차질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과 윤활유 사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정유·윤활유·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끈 가운데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적자를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8조7738억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