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통해 6664건 응원 참여
기부 목표 조기 달성·1500만원 기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민교육기업 에듀윌은 공식 캐릭터 ‘에듀공’과 함께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한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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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공’과 함께 한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 캠페인’ 이미지 [사진=에듀윌] |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 해양 포유류 ‘듀공(Dugong)’을 모티브로 한 에듀윌 공식 캐릭터 ‘에듀공’을 앞세워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에듀윌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자 댓글이 5,000개 이상 모이면 기부를 진행한다는 약속을 내걸었으며, 한 달간 총 6,664건의 응원 댓글이 달리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로써 에듀윌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자연의벗, (재)녹색미래에 총 1,5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바다거북의 회귀를 돕기 위한 제주 해역 정화 활동과 한강 일대 수달 서식지 보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듀윌의 공식 캐릭터 ‘에듀공’은 듀공을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임직원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접목해 제작했다. 수험생을 응원하는 캐릭터로서의 의미를 넘어, 해양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는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아 ESG 활동의 상징으로 활용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해양 보호의 뜻을 함께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업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ESG 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2011년부터 매달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국의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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