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하나은행장,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참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4:23:08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지명 받아 참여…다음 주자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지목
청년·소상공인·서민 맞춤형 지원 등 포용금융 지속 실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은 이호성 행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포용금융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의 참여를 시작으로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등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참여하며 확산하고 있다.


금융기관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는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호성 행장은 지난달 31일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행장은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하나은행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 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지목하며 은행권 내 릴레이를 이어갔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캠페인 시작 당시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금융은 단순한 금융지원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만드는 일”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호성 행장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새로운 시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민생경제 회복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포용금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포용금융의 4대 중심축으로 ▲청년·소상공인 지원 ▲포용금융 내재화 ▲채무자 보호 및 금융범죄 예방 ▲사회연대금융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과 함께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 소비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포용금융을 확대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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