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KAIST와 대국민 AI 경진대회 연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4: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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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원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약 50일간 대국민 인공지능(AI) 경진대회 '2025 동원 AI 컴페티션'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30일까지 동원그룹이 임직원 대상 사내 AI 대회를 전 국민으로 확대해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AI 인재 발굴과 기술 발전을 목표로 한다. 

 

▲ [사진=동원그룹]

참가 신청은 9월 1일까지 AI 경진대회 플랫폼 데이콘(DACON)에서 가능하다. 평가와 검증을 거쳐 9월 22일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본선과 시상식은 9월 30일 열린다.

 

대회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제품 수요 예측'이다. 참가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소비자 유형을 도출하고 성향을 분석한 뒤, 동원그룹 기존 제품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제품 월별 수요를 예측해야 한다.

 

총상금은 7000만원이다. 동원그룹과 KAIST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PwC가 후원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외국인, 대학원생, 학계 연구자, 계약직 연구원도 지원 가능하다. 기업 소속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과제는 KAIST 김재철AI대학원 교수진이 사회 공헌도와 사업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AI 모델의 정확도, 실효성, 사회적 가치 등을 평가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AI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참가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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