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복날 특수·소비쿠폰 힘입어 삼복 시즌 판매량 급증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5:02: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삼복 시즌동안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bhc에 따르면 초복(7/20)·중복(7/30)·말복(8/9) 등 삼복 기간 3일간의 일 평균 판매 수량은 7월 평균 대비 92% 증가했다. 전년 삼복 기간과 비교하면 112% 증가한 수치로, 실적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이번 실적 상승은 소비쿠폰 혜택과 메뉴 선호도, 맞춤형 프로모션이 함께 작용한 결과다. 무더운 날씨에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콰삭킹’과 시즈닝을 골라 즐기는 ‘콰삭톡’이 복날 수요와 맞물리며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도 주문 증가에 힘을 보탰다. 이 쿠폰은 지정 외식업소에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부담을 줄이며, bhc 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는 전 고객에게 4,000원 할인 쿠폰을, 최초 가입 및 첫 주문 고객에게는 5000원 쿠폰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9000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자사앱에서는 첫 주문 고객 대상 3000원 할인 쿠폰과 함께 ‘더위극伏 프로젝트’ 경품 이벤트를 운영했다.

 

bhc 관계자는 “삼복 시즌 동안 소비쿠폰 활용, 메뉴 반응, 시기별 전략이 맞물리며 판매량과 매출 모두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전략과 가맹점 상생 방안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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