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툴렉스’ 세계일류상품 선정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19 15:03:56
생산량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 2위

휴젤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 세계일류상품’ 수여식에서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로 ‘현재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이 행사는 세계일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돼왔다.
 

▲ 세계일류상품인증서 [휴젤 제공]

 

세계일류상품은 ‘현재’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거나 5% 이상이면서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뽑힌다.

세계일류상품으로 뽑히면 해외에선 정부의 공식 인증 브랜드로 통용된다는 게 수출업계의 설명이다. 금융·컨설팅·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진다. KOTRA는 바이어 발굴부터 시장 조사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 9월 2021 한류엑스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보툴렉스가 정부의 공식 인증 브랜드로 통용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노지혜 휴젤 커뮤니케이션사업부 전무(우),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좌) [사진=휴젤 제공]

 

지난해 기준 생산액을 기준으로 봤을 때 보툴렉스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3%를 차지하며 4위를 기록했다. 생산량을 기준으로는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해 시장 2위에 올랐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라는 혐기성 박테리아로부터 정제된 신경독소 단백질을 동결 건조해 만든 바이오 의약품이다.

 

이를 활용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근육의 이완·마비 작용을 통해 주름 개선, 눈꺼풀 경련과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소아뇌성마비 첨족기형 등 다양한 목적의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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