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 흑임자인절미’ 품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5:19:5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의 신제품 ‘찰떡아이스 IN 우주떡집 흑임자인절미’가 출시 직후부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메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한 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하면서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소진됐다.

 

롯데웰푸드는 9일 ‘찰떡아이스 IN 우주떡집 흑임자인절미’의 초도 물량 50만개가 출시 닷새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편의점과 마트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품절이 이어지자 긴급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 [사진=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 IN 우주떡집 흑임자인절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우주떡집’과 협업해 선보인 제품이다. 전남 고흥에서 우주떡집을 운영하던 출연진이 롯데웰푸드의 찰떡아이스를 활용해 선보인 ‘흑임자 토롱아이스크림’을 제품 콘셉트로 삼았다.

 

제품은 흑임자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인절미 시럽을 넣고 쫀득한 찹쌀떡으로 감싼 것이 특징이다. 흑임자의 고소한 풍미와 인절미 시럽의 달콤함, 찹쌀떡의 쫀득한 식감을 결합해 방송 속 메뉴의 특징을 구현했다.

 

출시 이후 소비자 반응도 빠르게 확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제품 구매 후기를 비롯해 여러 편의점을 돌며 제품을 구매했다는 인증글 등이 잇따르고 있다. 방송에서 접한 메뉴를 실제 상품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판매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진행한 1차 예약 판매 물량 500세트는 판매 개시 18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이번 예약 판매는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찰떡아이스 모양의 ‘클릭커’ 굿즈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정판 굿즈와 방송 협업 제품이라는 희소성이 더해지면서 단기간에 준비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들의 추가 구매 문의가 이어지면서 현재 스위트몰에서 2차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에도 추가 생산 물량을 생산 즉시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방송 속 화제의 레시피를 일상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기획과 한정판 굿즈의 매력이 맞물려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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