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서울투자진흥재단과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협약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5:37:53
글로벌기업 발굴해 주요 개발사업 참여 연계
보유·개발 자산 입주 지원…부동산 투자 행사 협력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기업과 부동산 자산을 연결한다. 공공기관의 투자유치망과 민간 운용사의 자산을 활용해 투자부터 입주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울투자진흥재단에서 재단과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지난 7일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덕식 서울투자진흥재단 실장, 이지형 이사장,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박경배 국내투자부문 대표. [사진=마스턴투자운용]

 


협약식에는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와 박경배 국내투자부문 대표,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과 서덕식 실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시가 설립한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해외기업의 서울 진출과 정착을 지원한다. 국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가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서울 투자를 희망하는 글로벌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재단의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시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이 발굴·유치한 기업에는 마스턴투자운용의 보유·개발 자산을 연결해 입주와 사업 연계를 돕는다. 부동산 투자자 대상 행사에서도 연사 참여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한다. 

 

▲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이 지난 7일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재단은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 당시 서울의 지역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해 핵심 전략산업의 거점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기업별 맞춤 지원과 부지개발 마케팅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글로벌 대체투자 네트워크와 자산운용 경험을 제공하고, 재단은 공공 투자유치 기반을 활용해 협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형석 대표이사는 “그간 축적해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우량 해외 투자자와 서울 부동산 시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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