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전국 50개 매장서 케이터링 박스 시범 운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5:59: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리바게뜨가 단체 주문 수요를 겨냥해 '케이터링 박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파리바게뜨는 서울·경기·인천·광주·대전·충남·충북·대구·부산 등 전국 50개 가맹점에서 케이터링 박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파리바게뜨]

 

케이터링 박스는 회의와 모임, 학교·기업 행사 등에서 식사와 간식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단체 주문 서비스다. 샌드위치, 샐러드, 브레드, 디저트 등을 인원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메뉴는 여러 명이 나눠 먹는 '셰어박스'와 개인용 '싱글박스'로 구성된다.

 

대표 메뉴인 샌드위치 셰어박스는 시저치킨, 햄에그 등 샌드위치 5종을 20조각으로 구성했다. 콤보 셰어박스는 샐러드 2종 8개와 샌드위치 3종 12조각을 담았다. 샐러드 셰어박스는 샐러드 2종을 컵 형태로 구성해 20개를 제공한다.

 

브레드 셰어박스는 호두아몬드크림치즈빵, 단짠 쏘시지 등 베이커리 4종 20개로 구성했다. 디저트 셰어박스에는 마카롱, 치즈타르트, 쿠키 등 디저트 31개를 담았다.

 

싱글박스는 그린 에그믹스와 햄치즈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2종과 샐러드, 디저트로 구성했다. 커피와 음료는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은 매장 방문과 전화, 해피오더 앱을 통해 가능하다. 수령 희망일 4일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매장 픽업 또는 배송을 선택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시범 운영 기간 고객 반응과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메뉴와 서비스를 개선하고, 케이터링 수요가 높은 상권을 중심으로 운영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단체 주문이 필요한 고객들이 제품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테스트 운영을 통해 수요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동남아시아 7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중국, 몽골 등 세계 13개국에서 730여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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