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알파 쇼핑이 초등학생들에게 홈쇼핑 방송 제작 현장을 공개하고 미디어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T알파 쇼핑은 지난 21일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구6호점과 함께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KT그룹 미디어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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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T알파 쇼핑] |
KT그룹 미디어투어는 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역량을 활용해 아동들에게 방송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관련 직무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된 이후 참여 그룹사별 사업 특성을 반영해 성우, 쇼핑호스트, 아나운서, 촬영감독 등 다양한 미디어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 학생들은 KT알파 쇼핑의 홈쇼핑 방송 스튜디오를 비롯해 주·부조정실, 의상실 등 주요 방송시설을 둘러봤다. 방송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제작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한편 쇼핑호스트와 촬영감독 등 현업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직무별 역할과 업무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방송 제작에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상품을 살펴보고 주요 특징과 장점을 분석한 뒤 방송 대본을 작성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쇼핑호스트 역할을 맡아 상품을 소개하고 카메라로 촬영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TV 화면을 통해 접하던 홈쇼핑 방송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방송 제작에 필요한 기획과 대본 작성, 상품 설명, 촬영 등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TV에서 보던 홈쇼핑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직접 쇼핑호스트가 돼 상품을 소개해보니 방송과 관련된 직업에 더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KT알파는 올해 상반기 매출 1925억원, 영업이익 262억원, 당기순이익 2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3%, 2.8% 증가했다. 상반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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