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6:38: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오른쪽)가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우수 민간기업을 발굴·선정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대통령 인증패를 비롯해 금융·신용평가 우대, 정부조달 가점, 산재예방시설 및 장비 구입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청년과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을 확대하고 여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한편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등 고용의 양과 질을 함께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매년 청년 인턴을 공개 채용하고 정규직 전환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총 587명의 인턴을 채용했으며, 특성화고 현장실습과 대학 산학협력 채용박람회에도 참여해 지역 인재 발굴과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가운데 여성 근로자 비중은 58.1%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출산휴가를 사용한 여성 근로자 128명 전원이 고용을 유지했다.

 

만 24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임직원에게 양육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2020년부터 법정 기준보다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를 설립해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통근버스를 지원해 원거리 거주 장애인의 근로 기회를 확대하고, 모회사인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동일한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도 지속하고 있다.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신규 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푸드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는 구성원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고용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역량을 펼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위탁급식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컨세션 사업 매출은 21.8% 증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MRI가 놓친 청각 반응…청신경 무형성 환아 인공와우 효과 확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청신경이 보이지 않아 인공와우 수술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선천성 난청 환아에서도 청각 반응과 발달 가능성이 확인됐다. 수술 시기를 앞당기고 전극을 달팽이관 중심축에 가깝게 삽입한 뒤 수술 직후 기기를 활성화하는 접근법을 적용한 환아들은 그렇지 않은 환아보다 수술 1년 후 청각수행력 점수가 높았다

2

뇌졸중 재활의 복병 '건측 과사용'…멀쩡한 쪽도 무너진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허혈성 뇌졸중), 터지면서(출혈성 뇌졸중) 뇌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써 발생하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및 의식장애 등의 신경학적 이상을 뇌졸중(腦卒中)이라고 한다. 이러한 뇌졸중은 발병 직후의 치료뿐 아니라 이후 이어지는 재활 과정도 중요하다. 하지만 마비된 팔다리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다

3

롯데百, 부산에 IP 전문관 첫 출점…'팬덤 소비'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등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한데 모은 전문관을 부산에 선보인다. 젊은 고객의 유입과 관광 수요를 겨냥해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과 팬덤 활동까지 아우르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30일 지하 1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