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홍삼·스팸·한우 등 전통 먹거리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추석 선물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인기 품목 10개 중 절반은 2~3만 원대의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 8호 세트, 오설록 티 베리에이션·티 에디션 허브 헤리티지 아일랜드, 사조 안심특선 22호, 광천김 프리미엄 캔김 6호, 과일꾼 나주배 고급 4호 등 전통적인 추석 먹거리가 소비자 선호도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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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 중심 명절 선물이 인기를 끌고있다. |
한편, 10만 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며 양극화 현상을 보여줬다. 농협안심한우 1등급 구이 선물세트 1.2㎏, 명품한우금오 1+등급 갈비세트 1㎏, 도톰로스 LA갈비선물세트 4㎏ 등 고가 한우 세트가 대표적이다.
롯데온은 오는 28일까지 금액대·카테고리별 상품을 엄선한 ‘온마음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 식품팀이 추천한 제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오늘의 원픽’ 행사와 함께, 최대 30만 원 할인 쿠폰과 백화점 상품 대상 최대 5만 원 중복 할인, 온앤더클럽 회원 추가 3만 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도 건강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전통 먹거리 상품이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롯데온에서 할인 쿠폰과 엘포인트 적립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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