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한 국물과 불맛 살린 '컵누들 짬뽕맛'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08:51:36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뚜기가 컵누들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짬뽕의 진한 국물과 불맛을 그대로 살린 '컵누들 짬뽕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컵누들은 시그니처인 녹두·감자당면을 사용해 부담없는 낮은 칼로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대표 면요리로 친숙한 짬뽕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에 나섰다. 특히, 스테디셀러인 진짬뽕 등 짬뽕라면을 개발한 오랜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했으며, 열량이 높은 음식인 짬뽕을 칼로리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게 했다.

 

▲ <사진=오뚜기>

 

신제품 컵누들 짬뽕맛은 자연스러운 불맛과 실제 짬뽕에 버금가는 풍부한 건더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즉석밥을 넣어 먹는 짬뽕밥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내년 1월 2일(목)부터 1월 6일(월)까지 쿠팡을 통해 사전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이후 '오뚜기몰'을 비롯한 쿠팡, 컬리, B마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2월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파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식단관리를 하거나 가볍게 해장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진한 국물과 불맛 가득한 컵누들 짬뽕맛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현미밥 등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각 입맛에 맞게 이색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12월 9일 출시한 컵누들 참깨라면과 함께 온라인 시장 중심의 컵누들 판매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