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KAIST 우주 인재 양성 프로그램, NASA 전 부국장 초청 강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08:57:05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협의체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와 KAIST가 공동 운영하는 우주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이 세계적 우주 탐사 리더를 초청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21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는 파멜라 멜로이(Pamela Melroy) 전 NASA 부국장이 연사로 나서 수료생과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 미션 경험과 글로벌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 한화·KAIST 우주 인재 양성 프로그램, NASA 전 부국장 초청 강연

멜로이 전 부국장은 미 공군 조종사 출신으로 NASA 우주비행사로 세 차례 우주왕복선 임무를 수행했으며,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우주왕복선 사령관을 맡았다. 2021년에는 NASA 부국장으로 임명돼 미국 우주 정책과 심우주 탐사 전략을 총괄했다.

그는 강연에서 “민간과 국제 파트너십은 우주 탐사의 핵심”이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협력할 때 우주 개발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NASA의 실제 미션 사례를 접하며 꿈이 더욱 구체화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 관계자는 “세계적 전문가와의 교류가 참가자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우주 산업을 선도할 국내 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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