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아 속초, 설악의 가을 담은 ‘설악 브리즈’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09:24:37
  • -
  • +
  • 인쇄
설악산 절경 모티브로 한 가을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 선보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반얀그룹이 운영하는 카시아 속초 26층 그릴 레스토랑 ‘포고’가 가을 시즌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 ‘설악 브리즈(Seorak Breeze)’를 선보인다. 이번 티 세트는 설악산의 가을 풍경을 모티브로 다채로운 구성과 비주얼을 담아내, 여유로운 오후의 티타임을 제안한다.


‘설악 브리즈’는 울산 바위, 설악산 단풍, 솔방울, 버섯 등 자연의 모티프를 반영한 디저트와 세이버리 총 14종으로 마련됐다.

 

▲ 카시아 속초, 설악의 가을 담은 ‘설악 브리즈’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디저트에는 △보늬밤 파운드 △곤드레 가나슈 무스 △시나몬 초콜릿 △트러플 무스 △메이플 휘낭시에 등 깊은 풍미의 메뉴와, △초당 옥수수 타르트 △감자 스콘 △대추 푸딩 등 한국적 감성을 살린 아이템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단풍잎 모양의 ‘메이플 튀일’은 가을 정취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포인트 메뉴다.

세이버리 메뉴는 △소고기 미니 버거 △코코넛 쉬림프 △무화과 콩포트와 프렌치토스트 등으로 구성돼 달콤함과 짭짤함의 균형을 선사한다. 음료는 티와 커피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9만8천원(세금 포함)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고려아연 미 제련소 건설, 최종 합작계약 없이 '지분 10%'...기형적 구조 드러나
[메가경제=정호 기자]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관련해,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합작법인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Business Alliance Framework Agreement)’는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2

車수출 역성장 막은 공신 'K-중고차'...전년 대비 82% 성장
[메가경제=정호 기자] 올해 K-중고차 수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의 역성장을 막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중고차 수출액은 84억달러(약 12조4000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 46억달러 대비 82.6% 증가했다. 중고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660억달러로, 전년 647억

3

정용진 회장, 트럼프 주니어 등 美 정재계 인사들과 잇단 만남 '광폭 행보'
[메가경제=정호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플로리다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한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