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이스라엘 진출…중동시장 확대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2-13 10:27:30
현지 대리점 콜모빌‧바잔‧소놀에 각 1대씩 공급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이스라엘 진출을 시작으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 수소 생산업체 ‘바잔’,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자동차 제공]

 

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다.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 부품 운송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중동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운행되는 최초의 수소전기트럭으로 기록될 전망된다.

콜모빌‧바잔‧소놀은 이스라엘 정부의 강한 탄소중립 의지에 발맞춰 지난해 수소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상호 체결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이번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도입을 결정했다.

현대차는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중동 지역 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전무)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이스라엘의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다. 현재 한국‧스위스‧독일‧뉴질랜드에서 운행되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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