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스바흐’ 런칭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2-24 10:34:30
부엌브랜드 ‘키친바흐’에 이어 욕실도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
대형 포세린 타일, 수입 수전 및 도기까지 엄선된 자재 활용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한샘은 초고가 욕실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스바흐(BATHBACH)’를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샘은 부엌과 인테리어 가구, 리하우스 등 인테리어 전분야에 걸쳐 지난 50여년간 갖춰온 디자인과 상품 기획, 설계·시공력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욕실 분야에서도 세계 최정상급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한샘 바스바흐 신제품 '바흐 5 프리모 화이트' [사진=한샘 제공]

한샘은 최근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 중에서도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욕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능적인 역할을 넘어 부엌, 거실처럼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하는 공간으로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바스바흐’는 한샘이 지난 2006년 출시한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BACH)’에 이은 두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다. 프리미엄 부엌에 대한 노하우를 욕실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한샘은 국내외에서 엄선한 고급 자재와 한샘의 차별화 된 3D 상담설계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욕실 공간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바스바흐’는 대형 이태리 수입 타일 등을 적용한 욕실 공간을 선보인다. 기존 한샘 욕실대비 시공이 까다롭지만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타일로 고급스러운 욕실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수전, 도기, 수납장 등도 프리미엄 제품을 적용했다. 수전과 도기는 미국 콜러(KOHLER)사, 이태리 스카라베오(SCARABEO)사 등의 제품을, 수납장의 힌지 등 하드웨어는 고급 부엌에 사용되는 오스트리아 블룸(BLUM)사 제품 등을 제안한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욕실 공간도 구현한다. 일반적인 욕실에 더해 ‘샤워부스형’, ‘홈스파형’ 등과 전실을 활용한 ‘파우더룸형’ 등 대형 주택과 아파트에 맞는 공간을 제안한다. 매장에서는 3D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바스바흐’ 브랜드 런칭과 함께 첫 번째 신제품으로는 ‘바흐 5 프리모 화이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프리모 화이트’는 최근 부엌, 거실 등에서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뉴클래식’ 스타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뉴클래식’ 스타일은 고전적인 인테리어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한 것을 뜻한다. 리얼 마블 패턴 타일과 함께 도장 도어를 활용한 수납장, 골드로즈 컬러의 수전 등으로 밝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바흐 5 프리모 화이트’는 한샘디자인파크 목동점을 시작으로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한샘키친&바스 등으로 전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샘 건재상품부 장우순 이사는 “욕실은 가정에서 가장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스타일링하는 공간으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샘 ‘바스바흐’ 출시로 차별화된 욕실 공간뿐만 아니라 욕실, 부엌, 거실, 침실 등을 합친 전체 공간에서 프리미엄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비만치료제 '4중 작용' 승부수…3중 시대 넘본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기존 GLP-1 중심의 비만치료제에서 나아가 4가지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표적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근육 등 제지방 보존과 대사 개선 가능성까지 확인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2

부광약품, 21년 만에 신약 수출 물꼬…사우디 '비전 2030' 탑승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 신약의 해외 기술수출을 21년 만에 성사시켰다.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사우디의 의약품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려는 행보다. 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리야

3

휴젤, 美 유통망 갈아엎고 직판 승부…글로벌 영토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젤이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5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톡신·필러 사업의 성장과 유럽, 중국, 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성과가 외형 확대를 뒷받침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유통 파트너십을 영업대행(CSO)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5일 휴젤에 따르면 휴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