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銀, 자립준비청년 6000만원 지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0 10:43:06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자립준비청년 112명 1인당 50만원 전달
2023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 4년째 이어와…지원 인원과 금액 단계적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총 6000만원의 자립 비용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 (왼쪽부터)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조남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이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양사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에서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자립준비청년 자립비용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애큐온은 보호 종료 이후 생계와 학업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에 주목해, 자립 초기의 경제적 공백을 보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부채 보유율은 33.4%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참여한 19~24세 청년의 부채 보유 비율 11.9%보다 약 2.8배 높은 수준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상대적으로 큰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조남범 회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함께 기부금 6000만원을 조성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돌봄 및 상담 서비스 등을 받는 자립준비청년 11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전달된다. 식비·의류비 등 생활비뿐 아니라 자기계발 물품 구입비로도 사용할 수 있어, 생계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지원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려온 데 이어, 지원 금액도 1인당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와 방식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보호가 끝난 이후에도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립 초기 경제적 공백을 메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를 살피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올해 지원 금액을 늘리면서 청년들이 생활비뿐 아니라 자기계발에도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애큐온이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세 가지 주제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미래세대 성장을 응원하는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취약계층과 동행하는 애큐온 호프 온(Hope On)!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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