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내달 2일부터 ‘봄 정기 세일’ 진행…분산 쇼핑 유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30 10:46:23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서울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해외패션·잡화·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이 몰릴 만한 대형 행사나 마케팅 대신 고객이 원하는 때에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해 분산 쇼핑을 최대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현대백화점 제공



특히,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대신에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정기 세일 기간 중에 특정 상품군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포인트’ 할인 쿠폰(5매)을 증정한다. ‘플러스 포인트’ 쿠폰은 세일 시작일인 내달 2일부터 H포인트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은 주말에만 진행하기 때문에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은데스크에 고객들이 몰려 줄을 서는 경우가 많다”며 “접촉 최소화를 위해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할 때 사은 혜택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플러스 포인트’ 쿠폰을 통해서는 구매 금액대별로 7%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게 해, 기존 사은 상품권 증정율(5%)보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확대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정기 세일 기간 동안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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