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파트너스, 온유 첫 방콕 단독 콘서트 주최…K-POP 비즈니스 역량 입증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0:47:2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함파트너스 그룹은 지난 13일 방콕 MCC HALL, The Mall Lifestore Ngamwongwan에서 가수 온유(ONEW)의 첫 월드투어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방콕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온유의 첫 방콕 단독 무대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온유는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신곡과 대표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와 진솔한 팬 소통은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 함파트너스, 온유 첫 방콕 단독 콘서트 주최.

이번 콘서트 운영에는 함파트너스 그룹의 자회사 케이팝머치(대표 송정현)와 스카이벤처스(대표 이진웅)가 공동 참여했다. 케이팝머치는 방콕 케이팝머치 스토어와 공연을 연계해 굿즈 판매 경험을 확장했으며, 스카이벤처스는 디지털 플랫폼 마케팅을 총괄하며 팬들의 편리한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함파트너스 그룹은 이번 공연을 통해 K-POP 아티스트 글로벌 활동 지원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했으며, 콘텐츠·커머스·테크 융합 모델을 입증하며 K-POP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함시원 함파트너스 그룹 대표는 “온유의 첫 방콕 단독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케이팝머치와 스카이벤처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혁신적 플랫폼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형찬 시의원, “국회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조속 통과”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9월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가결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본회의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목동선·강북횡단선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재정법 제38조(예비타당성조사) 제6항 중

2

아모레퍼시픽 그룹, 주요 브랜드 선전에 3분기 영업익 1043억원...전년比 39% 늘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39% 늘어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측은 "라네즈, 에스트라, 설화수, 려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그룹 전체

3

에스알, 차세대 SRT 제작 과정 ‘첫 공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은 차세대 SRT ‘EMU-320’ 제작 현장을 지난 5일 첫 공개했다. 에스알은 최근 경남 창원 소재 철도차량 검사장을 찾아 EMU(Electric Multiple Unit)-320형(型) SRT 신조차량 누수시험 현장을 점검했다. 동력분산식 열차인 EMU-320은 현대로템에서 14편성을 제작하고 있다.SRT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