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는총각', AI 주문 시스템 고도화…주문 정보 자동 입력으로 구매 절차 간소화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1:01:4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플라시스템이 운영하는 전국 꽃배달 전문 브랜드 꽃파는총각이 'AI 주문 시스템'을 고도화해 정식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 꽃파는총각 제공

꽃파는총각은 화훼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해 AI 기반 주문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기존 AI 주문 방식은 고객이 주문 내용을 전달하면 고객만족(CS)팀이 변환된 내역을 내부적으로 검수하고 접수하는 형태였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AI가 생성한 주문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하고, 최종 승인해 구매를 완료할 수 있는 '고객 주도형 실시간 AI 프로세스'로 개편됐다.

해당 서비스는 꽃파는총각 공식 홈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AI 주문'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모바일 청첩장·부고장 이미지(사진 첨부) ▲웹 링크(URL 첨부) ▲메시지 내용(텍스트 첨부) 등을 업로드하면, AI가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 배송지 및 수령 정보는 물론, 상황에 맞는 추천 상품, 주문자명, 경조사어, 리본 문구 등을 자동으로 입력한다.

고객은 AI가 실시간으로 생성한 주문서 화면을 확인한 뒤 오탈자나 배송 정보 오류 여부를 최종 점검하고 구매 진행 여부를 결정하면 주문이 제출된다. 이를 통해 상품 검색과 리본 문구, 배송지 등을 직접 입력해야 했던 기존 주문 절차를 간소화했다.

꽃파는총각 관계자는 "꽃배달 업계 최초로 AI 주문을 상용화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고객이 복잡한 입력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AI가 자동 생성한 주문서만 확인하고 승인하면 되는 수준까지 시스템을 진화시켰다"라며 "홈페이지 우측 하단의 AI 주문 기능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리함과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남구, AI·전기·통신 빅데이터 기반 'AI 안부든든 서비스' 도입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통신·전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1인 가구 및 고독사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첨단 스마트 돌봄 인프라를 구축한다. 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남부발전 등 관내 및 유관 기관과 함께 ‘AI 안부든든 서비스’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2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 "녹색친구들 보증금 미반환 피해 세대별 맞춤 대책 마련해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시가 추진해 온 사회주택의 민간 사업자인 ‘녹색친구들’이 청년 임차인들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일률적인 대책이 아닌 세대별 상황을 파악한 맞춤형 피해 구제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4)은 지난 11일 열린 제338회 서울시의회 임시

3

영풍 석포제련소, 폐수 전량 재이용…ZLD 도입 5년째 운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공정폐수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고 전량 재처리해 다시 사용하는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00~2500㎥의 공정용수를 재이용하면서 연간 약 88만㎥의 하천수 취수를 줄이고 있다는 게 영풍의 설명이다. 12일 영풍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에 있는 석포제련소는 2021년 5월 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