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53명에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 지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11:07:33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로 선발된 113명을 포함한 장학생 453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 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53명에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 지원


선발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245명(1호관 20명, 2호관 17명, 3호관 80명, 4호관 128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로,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없이 무상으로 주거 혜택을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대학 밀집 지역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서 운영 중이다.

장학생 208명에게는 학자금·생활비 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장학생 138명(국내 64명/해외 46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정가영(건국대) 씨는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집중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인재들이 없어야 한다는 일념 하에 평생을 육영사업에 헌신하신 故 고촌 이종근 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왔다”며 “우리 사회의 청년들이 현실적인 고민에서 벗어나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무상지원 기숙사와 생활장학금과 같은 실질적인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현재 국내를 넘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장학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51년간 장학생 10,144여명에게 711억원을 지원하며 국내 제약기업 최대규모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20일 만에 2.3만건 몰렸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도자기 세트, 와디즈 1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가 프리미엄 도자기 브랜드 이도온화와 협업해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도자기 5종 식기세트’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오픈예정 카테고리 실시간 랭킹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빙그레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와디즈를 통해 오픈 알림 신청을 진행한 바나나맛우유 식기세트는 약 20일 만에 알림 신청 수 2만3000건을 돌파했다.

2

KB국민카드, 자립준비청년 신용관리 지원…이용권 1000매 제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진출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KB국민카드는 ‘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1000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권에는 신용점수 조회와

3

706만명 몰린 ‘서울스프링페스티벌’…한강 축제, 관광·소비 다 잡았다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이 7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서울 대표 글로벌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기간 한강공원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데 이어 한강버스 이용객과 선착장 상권 매출도 급증하면서 관광·소비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4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