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서울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2-20 11:54:44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아시아나IDT로부터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나IDT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끝전을 자율적으로 모금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내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특식 지원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문화행사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IDT는 서울 사랑의열매의 연말연시 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에 2006년부터 이웃사랑 성금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IT 재능 나눔, 문화재 지킴이, 독거 어르신 반찬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응철 아시아나IDT 대표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과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아시아나IDT의 임직원들이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추우 겨울,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며 “서울 사랑의열매 또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업계 최초 AI 주문 기능 도입”... 꽃파는총각, 홈페이지 리뉴얼 및 오픈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꽃배달 전문 브랜드 꽃파는총각(플라시스템)이 국내 꽃배달 업계 최초로 AI 주문 기술을 도입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 주문 기술은 고객이 청첩장이나 부고장의 이미지를 업로드하거나 URL을 전송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내용을 분석·인식해 상황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2

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국제 친환경인증(LEED)’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미국 그린빌딩협회(이하 USGBC)’와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지역단위 친환경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SGBC는 186개국에서 활용되는 친환경 평가인증 체계인 ‘LEED’를 주관하는 글로벌 인증 기관이다. LEED는 건물이나 도시·지역단위로 부여

3

국가철도공단, 탄소중립 실현 위한 ‘SBTi 인증 본격 추진’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배출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는 기업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