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삼성SDI 대표(사장)가 한국을 방문한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 일행과 만나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JV)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윤호 대표는 지난 25일 천안사업장에서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브래들리 체임버스 인디애나 상무부 장관 등을 만나 삼성SDI의 배터리 생산라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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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호(왼쪽에서 세 번째) 삼성SDI 사장과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일행이 25일 천안사업장에서 배터리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삼성SDI 제공] |
이번 만남에서 최 대표와 인디애나 주지사 및 관계자들은 스텔란티스와의 JV 진행 현황, 인디애나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삼성SDI는 지난 5월 글로벌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JV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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