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 참관 패키지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3:18:12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은 유럽 최정예 골퍼들의 시즌 피날레 무대인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을 직관하고, 챔피언십 장소인 주메이라 골프클럽에서 라운딩까지 즐길 수 있는 두바이 골프 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참관 패키지는 오는 11월 15일에 출발하는 6박 8일 일정으로, 인천에서 두바이 직항의 대한항공 왕복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한다. 총 16명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 [사진=롯데관광개발]

 

두바이 주메이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은 DP 월드투어(구 유러피언 투어)의 시즌 마지막 대회로 시즌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유럽 상위 50명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서는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4라운드)를 직관할 수 있으며, 16번 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용 라운지인 ‘어스 라운지’ 이용권도 포함돼 있다.

 

직관을 마친 후에는 두바이 최고의 골프코스로 알려진 에미레이트 골프클럽은 물론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아부다비 골프클럽 등에서 라운딩 5회를 직접 즐겨볼 수 있다.  

 

일정에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브루즈 할리파부터 두바이몰, ‘프랑스 최대의 해외 문화 프로젝트’로 알려진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 등 두바이의 다양한 명소들도 포함되어 골프와 함께 두바이 여행도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 4월과 7월 출발한 마스터스 토너먼트 및 에비앙 챔피언십 참관 패키지가 큰 인기를 끈 만큼 이번 상품도 벌써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HIGH&(하이앤드)’의 프리미엄 골프투어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광안리, 주민·관광객 함께 즐기는 골목상권 축제 ‘남천바다로 가는 길’ 9월·10월 두 차례 개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안리 세흥시장~광리단길 일대에서 ‘남천바다로 가는 길’ 행사가 9월과 10월 두 차례 열린다. 상인회 소속 개성 있는 상점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특별한 소비 경험을 선사한다.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에 위치한 해당 골목 상권은 '남천바다로

2

IBK기업은행, ‘NFT지갑 서비스’ 시범 운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발맞춰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지갑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NFT지갑 서비스’는 고유성과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인 NFT를 보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지갑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고객들이 직접 NFT 자산을 관리하고

3

잇다컴퍼니, ‘춘천버디즈’ 캐릭터로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5 참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강원도의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잇다컴퍼니는 지역 기반 IP 사업으로 춘천을 브랜딩하는 팀, ‘춘천버디즈’를 선보이며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이번 전시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으로 진행된 ‘2025년 국내 전시회 공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