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플렉스 테이블' 여름 특집 이벤트 운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3:46:12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아워홈은 사내식당 브랜드 콜라보 이벤트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 여름 특집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집은 무더운 여름철 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맛있는 식사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만족도 높은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계절 메뉴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아워홈>

 

먼저 여름 대표 별미인 냉면을 주제로 인기 평양냉면·갈비 전문점 ‘봉피양’과 협업한 '평양냉면 세트'와 '비빔냉면 세트'를 전국 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봉피양은 고급 한식 브랜드로, 메밀 함량이 높은 면과 담백한 육향의 냉면 육수로 정통 평양냉면의 깊은 맛을 구현해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사내식당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 사내식당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Benson)'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저지밀크&말돈솔트 ▲버터 프렌치토스트 ▲말차 ▲뉴욕치즈케이크 등 벤슨을 대표하는 인기 메뉴 4종을 10만 명에게 제공했다.

 

이벤트 점포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한 사내식당 고객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 후 제공된 아이스크림 덕분에 작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프리미엄 솥밥 브랜드 '솔솥'과 협업해 '스테이크솥밥', '도미관자솥밥' 등 보양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고객들이 식사 시간을 즐거운 휴식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계절감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내식당의 고정관념을 넘어선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광안리, 주민·관광객 함께 즐기는 골목상권 축제 ‘남천바다로 가는 길’ 9월·10월 두 차례 개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안리 세흥시장~광리단길 일대에서 ‘남천바다로 가는 길’ 행사가 9월과 10월 두 차례 열린다. 상인회 소속 개성 있는 상점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특별한 소비 경험을 선사한다.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에 위치한 해당 골목 상권은 '남천바다로

2

IBK기업은행, ‘NFT지갑 서비스’ 시범 운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발맞춰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지갑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NFT지갑 서비스’는 고유성과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인 NFT를 보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지갑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고객들이 직접 NFT 자산을 관리하고

3

잇다컴퍼니, ‘춘천버디즈’ 캐릭터로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5 참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강원도의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잇다컴퍼니는 지역 기반 IP 사업으로 춘천을 브랜딩하는 팀, ‘춘천버디즈’를 선보이며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이번 전시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으로 진행된 ‘2025년 국내 전시회 공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