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3일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서울사이버대 A동 501호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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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과 한복수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전문분야의 교육, 훈련, 자문, 홍보 등 협력관계를 가지고,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임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서울사이버대에 위탁하는 산업체 위탁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측에서는 한복수 이사장, 한태열 사무국장, 김철재 팀장이, 서울사이버대 측에서는 이은주 총장, 이정원 부총장, 장선아 건축공간디자인학과장이 참여했으며,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이 사회를 맡았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정보통신관련분야의 새로운 자격종목개발 및 제도연구를 통해 민간자격 검정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내 정보통신 신기술의 인증연구, 국내자격증의 국제공인화, 국제공인자격 과정 교육 및 시험시행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는 건축·인테리어디자인 등 도시경관과 조경디자인의 분야에서 통용될 수 있는 새로운 공간문화를 창조하도록 건축과 실내건축의 2개의 트랙을 중심으로 컬리큘럼을 구성했다. 졸업 후 공간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가능하다.
또한 스튜디오 클래스를 통해 강의실에서 교수와 대면, 직접 디자인하고 도면과 모형, 프레젠테이션을 교수와 함께 진행한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8월 14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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