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토론토 국제영화제서 ‘신라면’ 알린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4:59:36
9월 10일부터 5일간 ‘TIFF Festival Street’ 참여
신라면 툼바·김치볶음면 등 제품 시식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세계적인 영화 축제인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 참가해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농심은 영화제 개막일인 9월 10일부터 5일간 캐나다 토론토 킹&존 스트리트 일대에서 열리는 거리 축제 ‘TIFF Festival Street’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농심]

 

농심은 현지에서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하고 신라면 툼바, 신라면 김치볶음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부스에서 제품을 직접 시식할 수 있다.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인 ‘신라면 컵 만들기’도 진행한다. 참가자가 면과 스프, 별첨 토핑 등을 취향에 맞게 조합하고 펜과 스티커를 활용해 컵을 꾸미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토론토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한다.

 

농심은 앞서 국내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해외 영화제에도 참여하며 신라면의 문화 콘텐츠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영화, 게임,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561억원, 영업이익 5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47.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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