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한강라면’ 선봬…계란블럭·청양고추 적용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5:55:1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한강공원 등에서 즐기는 즉석조리 라면을 봉지면으로 구현한 ‘한강라면’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신제품 ‘한강라면’을 9일 출시하고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오뚜기]

 

한강라면은 한강공원 등에서 라면조리기를 이용해 즉석에서 끓여 먹는 라면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오뚜기는 장소에 따른 조리 경험을 봉지면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쫄깃한 면발에 계란블럭과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라면조리기 조리 특성을 고려해 면발의 복원성과 퍼짐성을 보완했으며, 기존 계란블럭보다 크기와 계란 함량을 높인 전용 계란블럭을 적용했다.

 

패키지에는 제품명 ‘한강라면’을 한국어와 영어·중국어·일본어로 표기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에서 라면조리기로 직접 끓여 먹는 경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점에 착안해 장소에 국한됐던 한강라면의 재미를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438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0.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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