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뱅킹, 공공 디지털서비스 확대로 고객 편의 강화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6-17 16:44:35
여권 재발급 신청·도서관 이용·국립생태원 예약 가능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국민은행이 행정안전부와 '2024년 디지털서비스개방 개통식'을 갖고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국민 수요가 큰 공공서비스들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서울 강서구 소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 디지털서비스 개방 개통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1열 좌측 다섯 번째),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1열 우측 네 번째),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1열 좌측 두 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이날 개통식에는 서울 강서구 소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유관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에 추가되는 서비스는 총 5가지로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 서비스 예비군 동원훈련 조회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 예약 국립생태원 예약이다. 해당 서비스들은 기존에 관공서 또는 공공 웹·앱에서만 제공됐으나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KB스타뱅킹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KB국민은행은 개방된 공공서비스에 혁신을 더하며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KB스타뱅킹의 '여권 재발급 신청'은 여권 사진 규격 등을 자동 체크하는 기능을 추가해 심사 반려 비율을 줄이고 재발급 진행 단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재발급 신청 시 여권 분실신고도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국제공항과의 연계를 통해 KB스타뱅킹에서 제공 중인 비대면 환전 수령 공항까지 빠른 길 찾기 출국장 혼잡도 환전소 위치 주차장 관련 정보 조회 등에 이어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까지 추가되면서 해외여행 고객의 여행 일정 전반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곽산업 KB국민은행 부행장의 안내를 받으며 KB스타뱅킹을 활용한 여권 재발급 신청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500만 고객이 이용 중인 '책 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KB스타뱅킹에서는 본인과 자녀의 이용증까지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영업점 또는 KB스타뱅킹에서 KB스타클럽 가족 정보 등록 시 자녀의 책이음 이용증 등록 및 이용이 가능하다. 부모가 각각 같은 자녀의 이용증을 동시에 등록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들이 개별적으로 이용증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더불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도서 반납 예정일 사전 안내, 주변 도서관 및 빠른 길 찾기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울러 '예비군 동원훈련'과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의 조회·예약 서비스도 신설했다. 예비군 동원훈련 등은 기일을 넘길 경우 벌금, 면허 정지와 같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생활 속 중요 정보로 짧은 주기로 꾸준히 이용하는 은행 앱에서 관련 조회 및 예약이 가능하도록 해 해당 정보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동물원과 식물원, 박물관 등을 모두 갖춘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방문 예약부터 국립생태원의 생태 해설, 교육생활관(숙박) 예약 및 방문 알림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기존 '국민지갑'에서 운영 중인 ▲KTX·SRT 예매 ▲휴양림·수목원 예약 서비스와 함께 국내여행 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KB스타뱅킹의 신규 공공서비스 확대는 공공서비스와 KB스타뱅킹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접목해 고객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 보안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스타뱅킹은 월간활성고객 1240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핵심 플랫폼이다. KB금융 계열사의 70여 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금융권 내 대표적인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외국인 고객 대상 전자금융 가입 프로세스 신설로 새로운 고객 영역을 개척하고 국민지갑을 비롯한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이콜랩, LG유플러스와 AI 데이터센터 냉각 효율 높인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화학기업 한국이콜랩과 LG유플러스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냉각 효율 개선에 나선다. 고성능 AI 반도체 사용 증가로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액체냉각 기술을 활용해 운영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이콜랩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AI 데이터센터(AIDC) 냉각

2

"일반약 성장·물류 주춤"…동아제약, 3분기 실적 '희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아제약이 일반의약품 판매 확대와 물류 계열사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지만, 계열사별 수익성에서는 엇갈렸다.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 매출이 27% 이상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한 반면,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는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감소했다.

3

해커스, 교육 AI 검색서 토익·토플 독주…영어회화는 스픽·링글과 3파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생성형 인공지능(AI)이 교육 브랜드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분야별 경쟁 구도가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익·토플 등 어학시험 대비 시장에서는 해커스가 주요 AI 서비스 4곳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반면, 영어회화 시장에서는 캠블리·스픽·링글이 AI별로 선두를 나눠 가졌다. 공무원·자격증 강의와 직무교육 분야에서도 브랜드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