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리온은 지난 18일 '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리온은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경영방침 및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울‧경기도‧인천‧강원도 권역의 77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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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함께한 모습 [사진=오리온] |
이와 함께 오리온은 대리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업활동 지원 ▲금융비용 부담 완화 ▲복리후생 제도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 확대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 회사는 오는 20일 충청도‧전라도 권역 53개 대리점, 25일 경상도 권역 69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통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함께 진행된 우수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서울송파‧인천연수 등 6개 대리점에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서울송파 대리점은 효율적인 거래처 관리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연수 대리점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등 신수종 사업 성장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리점의 성장이 곧 오리온의 성장으로 직결되는 만큼 상호 윈윈(Win-Win) 하는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윤리경영에 기반한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하면서 대리점‧협력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지속해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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