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정기 임원인사…담철곤 회장 장남 담서원 상무 승진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2-27 14:49:04
  • -
  • +
  • 인쇄
박종율 러시아 법인 대표 전무 승진

오리온그룹이 27일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 전 임원이 유임된 가운데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 경영관리팀 수석부장이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담 상무는 1989년생으로 담 회장 슬하 1남 1녀 중 장남이다. 지난해 7월 오리온에 입사했다.
 

▲ 담서원 오리온 경영관리담당 상무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2년이 넘는 코로나19 방역 기간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올해 전 법인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고성장을 예상했다. 이에 그룹 전 임원을 유임하고 성과가 인정된 인재를 승진시켰다.

러시아 법인은 박종율 대표가 전무로 승진했다. 박 대표는 1994년 오리온에 입사해 익산공장장과 러시아 법인 생산부문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러시아 법인 대표를 맡아왔다.

그는 트베리 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초코파이‧비스킷 등 현지 생산제품 다변화를 통해 러시아 법인의 고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 [오리온 제공]

 

또한 현지화 체제 강화 차원에서 인도 법인 사우랍 세이스 대표와 중국 법인 징베이 마케팅팀장 등 2명을 최초의 외국인 임원으로 선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성과‧능력주의 원칙 하에 임원 승진 인사 폭을 확대했다”며 “그룹 전 임원이 유임됨에 따라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그룹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무 승진

▲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 박종율
▲ 베트남 법인 R&D본부장 문영복

◇ 상무 승진

<한국 법인>

▲ 마케팅팀장 이혁제
▲ 재경팀장 김영훈
▲ 경영관리담당 담서원

<중국 법인>

▲ 인사팀장 김윤흥
▲ 마케팅팀장 징베이
▲ 품질관리팀장 임대순

<러시아 법인>

▲ 생산본부장 겸 트베리공장장 남혁우

<인도 법인>

▲ 대표이사 사우랍 세이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슈퍼카 타고 알프스 질주”…하나투어 제우스월드, 프리미엄 드라이빙 투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슈퍼카를 타고 유럽 명소를 달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Zeus World)’가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일정에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행해 코스 안내와 차량 관리를 지원하며, 고객은 낯선 도로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드라이빙 자체

2

“함께 달리는 스포츠 가치 알린다”… 동아오츠카, 프로야구 연계 사회공헌 눈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아오츠카가 프로야구 현장에서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하며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섰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2일 KT 위즈의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T 위즈 경기에서 ‘포카리스웨트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경기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3

“창작자 지원이 생태계 핵심”… CJ문화재단, 20주년 맞아 문화예술 미래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대중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J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설립 20주년 기념 리더스 토크(LEADER'S TALK)’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이어진 ‘20주년 기념 콘서트 시리즈’의 대담 프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