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셀럽메드와 고형암 CAR-T 치료제 CDMO 계약 체결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5-11 18:24:22
  • -
  • +
  • 인쇄

GC셀이 셀랩메드와 고형암(뇌암) 타깃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 치료제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셀은 셀랩메드의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YYB-103'의 1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생산과 품질 시험 등을 수행한다. CAR-T 치료제는 세포치료제 생산 기술과 유전자 조작을 위한 공정이 필요하다. 

 

▲ GC셀 제공


셀랩메드는 국내 최초로 고형암 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양사는 기술이전과 제품 생산에 대한 협의를 1년 이상 진행해왔다.

이번 본계약 체결에 따라 즉시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박종원 GC셀 생산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국내 최초로 위탁개발생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국내 CGT 위탁개발생산 산업의 출발 단계에서 선도기업으로 독보적 위치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셀은 최근 GC(녹십자홀딩스)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바이오센트릭’의 공동 인수를 통해 아시아와 북미시장을 잇는 위탁개발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유시몰, 하라주쿠 접수"…LG생건, 日서 '오랄 뷰티' 세계관 통했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의 오랄 뷰티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 한복판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하는 공간을 선보이며 오랄케어 브랜드에서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로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유시몰은

2

AI 전력 인프라 수요 폭증…LS에코에너지, 성장 엔진 다시 달았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S에코에너지가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의 핵심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했다.IBK투자증권은 19일 LS에코에너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16.9%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

3

편의점 앱도 앱테크 전쟁…CU, 게임·걷기 넣고 '생활 플랫폼' 승부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CU가 자체 커머스 애플리케이션 '포켓CU'를 단순 쇼핑 앱에서 생활형 리워드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 출석체크와 포인트 적립 서비스로 확보한 이용자들을 기반으로 게임과 만보기, 맞춤형 추천 서비스까지 결합한 '앱테크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