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해외 박사 장학생 7명 선발...수여식 열어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7-12 01:04:51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2년도 제30기 해외 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MIT,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프린스턴대, 코넬대 등의 미국 명문대학 박사 과정에 입학 허가를 받았다. 전공은 회계학, 경영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물리학, 수학 등 다양하다. 

 

▲ 이우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제30기 해외박사 장학생들 [사진=태광그룹 제공]


일주재단은 1인당 총 12만 달러(약 1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4년에 걸쳐 지급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도록 후원한다.

재단 측은 "장학금 수혜에 수반한 요구사항이나 제약 사항을 일체 두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일주재단은 지난 1991년부터 해외 박사 장학사업을 시작해 31년 간 총 206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일주재단 이우진 이사장은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해외 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나눔'의 실천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의 뜻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배터리, AI데이터센터가 살린다…'ESS 대전' 막 올랐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정부가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기반으로 한 ‘전기국가(Electro-state)’ 전략을 내놓으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국내 배터리 업계의 새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업체에 밀린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전력망용 ESS를 발판으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2

'LG 유통 개척자' 유수남 전 LG백화점 대표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의 유통사업 초창기를 이끈 유수남 전 LG백화점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LG그룹 홍보를 거쳐 백화점 사업의 초대 수장을 맡으며 오프라인 점포 확대와 초기 e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 기반을 다진 인물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유 전 대표는 지난 10일 세상을 떠났다. 서울

3

[메가이슈토픽] AI가 청년 일자리부터 삼키나…취업 감소 절반 'AI 고노출 업종'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청년 고용 한파의 무게중심이 제조업·숙박업 등 전통 산업에서 정보통신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 등 ‘AI 고노출 업종’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지난달 줄어든 청년 취업자의 절반 이상이 이들 두 업종에 집중되면서 인공지능(AI) 확산이 청년 일자리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6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