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이사회 의장에 송병준 컴투스 의장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10-14 01:48:13

컴투스는 송병준 이사회 의장이 자회사인 메타버스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이사회 의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를 만든 콘텐츠 제작사로, 세계 최고 수준의 CG·VFX(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송병준 컴투스 의장


앞서 컴투스는 올해 3월에 이어 8월 추가 투자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 지분 38.11%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송 의장은 위지윅 이사회 산하에 '글로벌 콘텐츠 전략 커미티(가칭)'를 설립하고, 컴투스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글로벌 콘텐츠 전략, 신규 기업 투자, 인수·합병(M&A)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컴투스가 추진 중인 콘텐츠 밸류체인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을 비롯해 웹툰, 웹소설, 드라마, 영화, 금융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해 왔다"며 "위지윅의 합류로 여러 계열사들의 역량까지 내재화하며 메타버스 및 트랜스미디어 사업에서 추진력을 얻었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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