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187억 원 조기 지급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08:07:3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파라다이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총 187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명절을 전후해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파라다이스는 당초 예정된 지급일보다 약 일주일 앞당겨 오는 13일 협력사 대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점을 감안했다는 설명이다.
 

▲ 파라다이스,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187억 원 조기 지급

 

조기 지급 대상은 파라다이스 주요 계열사의 협력사들로, 계열사별 지급 규모는 ▲㈜파라다이스 110억 원 ▲파라다이스세가사미 51억 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26억 원 등이다.

파라다이스 측은 이번 조치가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비용 부담이 집중되는 시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금 지급 시기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공정 거래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거래 환경 조성을 통해 협력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ESG 경영 강화를 기조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재무적·비재무적 측면에서 동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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