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콘서트+숙박 결합 상품 출시…고성 '콘서트팩' 티켓 제공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09:05:55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여기어때가 콘서트 관람과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공연 티켓과 숙박을 한 번에 제공하는 구조로 가족 단위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대한민국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강원도 고성에서 아홉 번째 ‘여기어때 콘서트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서트팩은 숙박과 스페셜 콘서트 관람 티켓을 결합한 자체 기획 상품이다. 참여 고객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구조다.

 

▲ <사진=여기어때>

 

이번 상품은 가정의 달 수요를 겨냥했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공연을 진행한다.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개그우먼 김영희가 스페셜 MC로 참여해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품은 5월 8일부터 2박 3일 일정이다. 공연은 9일 오후 열린다. 숙소는 고성 소노 델피노다. 2인 기준 조식이 포함된 숙박과 콘서트 관람 티켓이 함께 제공된다. 판매가는 2인 기준 49만9,000원이다.

 

참여 방식은 응모형이다. 다음 달 14일까지 여기어때 앱에서 1,000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한다. 응모 비용은 전액 포인트로 환급된다.

 

업계는 공연과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를 체류형 콘텐츠 확장 전략으로 보고 있다. 단순 숙박 판매를 넘어 경험 중심 상품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 흐름이다. 여기어때 역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반기 산업기상도, AI 탄 'A.B.C.D'는 쨍쨍…석유화학만 장맛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올해 하반기 국내 산업 경기는 업종별로 뚜렷한 온도 차를 보일 전망이다. 인공지능(AI)과 전동화, 신기술 수요를 등에 업은 자동차·배터리·바이오·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이른바 ‘A.B.C.D’ 업종에는 볕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관세 부담과 공급과잉, 내수 부진에 노출된 기계·건설·철강·섬유패션·석유화학 업종은 흐린 날씨가

2

K-딥테크, 베를린서 유럽 문 두드렸다…AI·블록체인 '수출 엔진' 켠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AI와 블록체인 등 딥테크 기술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 테크기업들이 유럽 혁신 거점인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 기업·투자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실증, 공동 연구개발, 공급망 진입을 겨냥한 행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베를린 시정부 산하 기관인 아시아베를린과 함께 지난

3

게임사 ESG, 기부보다 '사업모델'…AI·접근성·디지털자산 경쟁축 이동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각사의 사업 전략과 핵심 리스크를 설명하는 '경영 보고서'로 진화하고 있다.과거 기부와 봉사, 친환경 캠페인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이용자 권익 보호, 정보보안, AI 윤리, 게임 접근성, 디지털 자산 관리, 인재 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