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트래블 체크' 기반 발급…글로벌 학생 할인에 해외 수수료 면제 혜택 결합
슈퍼SOL 비대면 신청 및 한양대점 등 9개 대학 영업점서 즉시 발급 가동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시중은행들이 미래 핵심 고객인 청년층 선점을 위해 대학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신한은행이 해외 유학 및 여행 필수품으로 꼽히는 국제학생증 발급 시장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국제학생증인 ‘신한 ISIC 국제학생증’의 올해 상반기 발급 실적이 1만 장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 |
| ▲ 신한은행, 대학생 ‘ISIC 국제학생증’ 발급 상반기 1만 장 돌파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
ISIC(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 국제학생증은 전 세계 113여 개국에서 공식 통용되는 학생 신분증이다. 해외 유학이나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물론 해외여행 시에도 글로벌 학생 신분을 인증받을 수 있으며, 전 세계 15만여 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신한은행의 이번 1만 장 돌파는 모바일 대학 생활 플랫폼인 '헤이영캠퍼스'를 활용해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선제적으로 넓힌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학사 공지 등 대학 생활 전반의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이영캠퍼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국제학생증 수요를 흡수했다.
신한은행은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학생들이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을 때 발생하는 인증비 지원 대상 대학을 전국 142개교로 대폭 확대해 대학생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면서 생애 첫 금융거래가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대학생 시기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주역인 청년 고객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상품 자체의 경쟁력도 흥행을 뒷받침했다. '신한 ISIC 국제학생증'은 최근 여행 특화 카드인 'SOL트래블 체크'를 기반으로 발급된다. 이에 따라 국제학생증이 기본 제공하는 글로벌 학생 할인 혜택은 물론, SOL트래블 체크카드만의 환율 우대, 해외 결제 수수료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한 장의 카드로 모두 누릴 수 있어 청년층의 실질적인 유학 및 여행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발급 편의성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아우르며 대폭 강화됐다.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앱인 '신한 슈퍼SOL'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카드가 우편 배송된다. 아울러 한양대학교지점 등 전국 9개 주요 대학 내 영업점 및 출장소에서는 은행 창구를 방문하는 즉시 현장에서 실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이원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1만 장 돌파는 대학생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플랫폼 확장과 비대면 발급의 편의성 강화가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 생활 전반과 연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여 대학생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