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4개 계열사 신입사원 수시채용 시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0:35:19
  • -
  • +
  • 인쇄
실무형 인재 선발하는 ‘I’M 채용’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가 오는 3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면세점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해 영업관리, AI, 디자인 등 30여 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계열사별 채용 직무 및 마감 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롯데그룹]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6개 계열사는 실무 중심 전형인 ‘아이엠(I’M) 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I’M 전형’은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도입했으며, 실무 수행 역량과 직무 비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I’M 전형’ 과정은 일반 전형과 달리 직무 관련 본인 경험과 역량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1차로 평가하고, 이후 현장 오디션 과정에서 직무 역량을 검증한다.

 

롯데는 이번 ‘I’M 전형’부터 직무 전문성을 가진 몰입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평가 과정에서 관련 역량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채용 과정에서 직무 분야를 대하는 지원자의 태도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지 검증한다. 즉, 특정 분야에 대한 마니아형 성향을 커리어로 확장시킬 수 있는 인재 확보가 목적이다. 해당 평가 기준은 추후 경력사원 채용에도 적용해 본인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는 ‘I’M 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직무도 확대했다. 영업, MD(상품기획자), 고객 서비스 등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고 고객 및 파트너사와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한 직무가 추가됐다. 지난해에는 R&D, 데이터, 디자인 등 실무 역량의 중요도가 높은 직군에 우선 적용했다.

 

‘I’M 전형’을 통한 채용 범위 확대는 롯데그룹이 지난해부터 도입하고 있는 ‘직무기반 HR 제도’와도 맞닿아 있다. ‘직무기반 HR 제도’는 업무별 성과 체계를 기반으로 직무별로 요구되는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혁신적 성과 창출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홍기획, 롯데백화점 등 8개 계열사가 운영 중이며, 올해 28개 계열사가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이다.

 

롯데 관계자는 “그룹에서 추구하는 인재상과 인사 제도 변화에 맞춰, 개개인의 관심사를 업무에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몰입형 인재 채용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전문성을 지닌 인재 채용을 토대로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대문구, 청년 창업기업 성장 특강 운영…투자유치·TIPS 전략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대문구가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특강을 마련했다. 투자유치와 기술사업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연계 전략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비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서대문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2

동대문구,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맞춤형 취업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동대문구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 주민센터와 도서관, 직업훈련기관을 직접 찾아 맞춤형 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한다.동대문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장 중심 취업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

서울시, 서울국제관광포럼 개최…지속가능 관광도시 전략 모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가 국내외 관광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도시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연다. 고부가가치 관광과 스마트관광, 의료관광 등 서울 관광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서울시는 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6 서울국제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