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해 협력사 기술자료 임치 210건 지원..."3년간 국내 대기업 중 최다"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2-07 13:49:31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협력사의 기술자료 임치를 210건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자료 임치는 협력사(중소·중견기업)가 단독 또는 대기업과 공동 개발한 기술자료를 신뢰성 있는 정부 기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위탁 보관해 기술 유출 위험을 줄이는 제도다.

 

▲ LG 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LG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협력사에 기술자료를 임치할 때 드는 비용을 전액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10년간 지원한 협력사는 총 100여 곳이며, 지원 건수는 1600여 건에 달한다.

LG전자에 따르면, 2020년부터 3년간 국내 대기업 가운데 지원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협력사는 기술자료를 신뢰성이 있는 정부 기관에 보관함으로써 기술 침해 위험 없이 핵심 기술을 보호할 수 있다. 또 기술자료 임치물을 통해 개발 사실을 입증할 수 있어 안심하고 기술개발에 투자할 수 있다.

이밖에도 LG전자는 협력사의 기술과 영업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자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전무)은 "핵심 기술자료 임치 지원을 통해 상호 신뢰를 높이며, 협력사가 안심하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는 공정한 상생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시복지재단, 가족돌봄청년 지원 4년 성과…청년미래센터 연계 강화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돌봄을 책임지는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서울시 지원체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4년간 축적한 가족돌봄청년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미래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상자 조기 발굴부터 사례관리와 자립 지원까지 이어지는 전달체계 개선이 추진된다.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2

삼성웰스토리, 이탈리안 식자재 시장 정조준…'비토' 앞세워 B2B 공략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가 이탈리안 식자재 브랜드 '비토(Vitto)'를 앞세워 국내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스타면 중심으로 시작한 상품군을 토마토 소스와 올리브오일, 발사믹 등으로 확대하며 양식 식자재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해외 식품 브랜드를 직접 발굴해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3

도미노피자, 소방의 날 앞두고 관악소방서 방문…소방관에 피자 전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도미노피자가 소방의 날을 앞두고 소방관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동식 피자 제조 차량인 파티카를 활용해 소방서를 방문하고 현장 대원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소방관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4일 서울 관악소방서를 찾아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제64주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