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스프레이 타입 몸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4: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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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스프레이 형태의 몸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주성분 살리실산 2%를 함유해 두꺼운 각질 제거와 여드름균 증식 억제 효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피지 분비 억제에 도움을 주는 니코틴산아미드,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알란토인·덱스판테놀, 항균 효과가 있는 티트리오일 등을 배합해 몸 여드름 관리에 최적화됐다. 

 

▲ 동아제약, 스프레이 타입 몸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 출시

특히 손이 닿기 어려운 가슴·등 부위에도 사용이 용이하도록 360도 역립분사 방식을 적용, 거꾸로 세워도 분사가 가능하다. 사용법은 하루 2회, 아침과 저녁 샤워 후 물기를 닦은 뒤 여드름 부위에 분사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몸 여드름은 방치할 경우 착색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살리실산 2% 성분과 360도 분사 기능을 갖춘 애크린 외용액이 소비자들의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앞서 얼굴 피부 증상별 맞춤 제품인 애크논 크림(화농성 여드름), 애크린 겔(좁쌀 여드름) 등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라인업 확장으로 얼굴뿐 아니라 몸 트러블 관리 솔루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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