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몽이엠파크, 中 첸충과 반려동물 장례·케어 협력 확대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4: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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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반려동물 장례 및 메모리얼 AI 서비스 전문기업 주식회사 몽몽이엠파크가 중국 반려동물 케어 기업 상하이첸충펫서비스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 몽몽이엠파크 제공

 

양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몽몽이엠파크에서 협약식을 열고 한중 반려동물 장례·케어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사전 이메일 협의와 면담회의, 협력 제안 검토 과정을 거쳐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몽몽이엠파크는 중국 대륙과 홍콩·마카오·대만을 포함한 중국권 시장에서 첸충과 협력하고, 첸충은 한국 시장 내 동종 업무와 관련해 몽몽이엠파크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로 했다. 양사는 브랜드 공동 홍보를 시작으로 서비스 운영 경험 공유, 품질 기준 검토, 기술 협력, 공동 사업모델 구축 가능성 등을 단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몽몽이엠파크는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와 메모리얼 시네마, 디지털 앨범 등 감성 기반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추모 정보시스템과 영상 복원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펫테크 기반의 사후관리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왔다.


첸충은 환경기술 기반에서 출발해 반려동물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전환한 뒤 중국 반려동물 사후관리 산업에서 사업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친환경 반려동물 전용 무해화 처리 설비 개발과 관련 특허 취득, 반려동물 장례관리사 직업기능 평가규범 제정 참여, AI 기반 반려동물 감성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업계 표준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도시 반려동물 소비시장은 2020년 대비 2025년에 5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장례와 추모, 사후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으며, 검증된 운영 기준과 전문 서비스 모델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양사는 몽몽이엠파크가 축적한 장례·추모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첸충이 보유한 중국 현지 인프라를 결합해 반려동물 사후관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전문 인력 양성과 서비스 표준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만큼, 양사의 협력은 현지 서비스 체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혁 몽몽이엠파크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문화와 언어를 넘어 반려인 모두가 공유하는 감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한국에서 축적한 반려동물 케어·장례 서비스 경험을 성장하는 중국 시장과 연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몽몽이엠파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첸충과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장기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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