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105억원…전년比 41.7%↑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4:51:35
매출액 3541억원으로 전년比 24.9%↑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헬로비전은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수익(매출) 354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순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LG헬로비전 사업 전경.

2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9%, 영업이익은 41.7% 늘었다. 매출은 지속 성장중인 렌탈 서비스와 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경영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 영향으로 개선됐다.

 

사업 부문별 수익은 방송이 1232억원, 통신이 343억원, 알뜰폰(MVNO)가 408억원을 달성했다. 통신 부문과 MVNO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수익이 각각 1.0%, 3.9% 증가한 반면, 방송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493억원, 렌탈은 451억원을 기록했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주 등 기타사업 매출은 크게 증가하여 경영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상반기 매출은 신사업 성장이 크게 견인했다. 렌탈 부문에서는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계절성 가전 판매와 직영몰의 성장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고, 교육사업은 지난해 서울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 수주가 반영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LG헬로비전은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방송·통신 부문에서는 인터넷 중심 전략으로 ▲무약정 초고속 인터넷 상품 ▲직영몰 특화상품 ▲셀프가입 및 번개설치 등을 선보이고, MVNO 부문에서는 신규 단말 출시에 맞춰 합리적인 유심 요금제와 파격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미디어 사업은 더라이프 채널을 양수한 이후 오리지널 콘텐츠에 힘을 쏟고 있다. '태군노래자랑3·당골집·김석훈의 어!여기봐라' 등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지역채널 제작 역량과 PP사업 간 시너지로 유료방송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도 확대하며 다양한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CRO)는 “2025년 상반기는 신사업 성장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앞으로도 상품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D현대, 임원 77명 승진·신규 선임…글로벌 사업·AI 인재 전진 배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가 조직 안정과 사업 연속성에 중점을 둔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 경영 혁신을 이끌 핵심인재를 발탁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HD현대는 지난달 12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후속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HD현대중공업

2

교원투어 여행이지, 창립 41주년 고객 감사제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교원그룹 창립 4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여행이지는 오는 27일까지 창립 41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신규 특가 큐레이션 서비스 출시와 경품 이벤트, 멤버십 혜택, 모바일 앱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지딜라운지는 이지타임딜, 이지라이브, 파이널 특

3

하나손해보험, 치매 전 과정 보장하는 '하나더넥스트 치매플러스보험' 출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치매 진단 전 검사부터 치료와 재활, 장기요양까지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치매 환자의 인지·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재활치료비와 장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하나손해보험은 치매 진행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플러스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2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