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설립 20주년 맞아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 협업 공연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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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인디 음악 공연 축제와 협업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CJ문화재단은 ‘라이브 클럽 데이’와 협업해 오는 3월 27일 ‘라이브 클럽 데이: 드림 투 스테이지(LIVE CLUB DAY: DREAM TO STAG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CJ문화재단]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됐다. 젊은 창작자의 개성과 꿈을 지원해 문화 다양성을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을 비롯해 ‘유재하음악경연대회’, ‘CJ음악장학사업’ 등을 통해 대중음악 분야의 신진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며 문화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재단은 2015년부터 홍대 인디 음악 신을 대표하는 공연 축제인 ‘라이브 클럽 데이’에 공연장인 CJ아지트(광흥창)를 제공하며 인디 음악 시장과의 협력도 이어왔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홍대 일대 라이브 공연장에서 동시에 공연이 진행되는 인디 음악 축제로, 관객이 하나의 티켓으로 여러 공연장을 오가며 다양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재단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홍대 일대 6개 라이브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튠업, 유재하음악경연대회,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CJ아지트에서는 김승주, 힙노시스테라피, 다섯이 무대에 오르며, 클럽 에반스에서는 CJ음악장학생으로 구성된 재즈 퀸텟과 블라가 공연을 펼친다. 벨로주에서는 예빛, 램씨, 범진이 어쿠스틱 공연을 선보인다.

 

무신사 개러지에서는 오프더메뉴, 김뜻돌, 터치드가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며, KT&G 상상마당에서는 기프트, 공원, 유라가 무대에 오른다. 프리즘홀에서는 레드씨, 정우석, 데카당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클럽 데이’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재단과 인연을 맺어온 뮤지션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라며 “관객들과 음악으로 교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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