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레고 미니피겨 팩토리’ 도입…“나만의 레고 만든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3 16:22: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이파크몰이 레고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팬덤 기반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형 공간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아이파크몰은 3일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리빙파크 6층 공식 레고스토어 용산점에 커스텀 미니피겨 제작 서비스 ‘레고 미니피겨 팩토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사진=아이파크몰]

 

‘레고 미니피겨 팩토리’는 기존 기성 부품 조합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서비스로,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미니피겨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 세계 주요 거점 도시 레고스토어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으며, 국내에서는 이번이 첫 도입 사례다.

 

고객은 매장 내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미니피겨 몸통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름이나 메시지 입력, 스티커 배치, 드로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화가 가능하다. 또한 시즌별 한정 디자인이 제공돼 컬렉션 요소도 강화했다.

 

디자인 완료 후에는 매장 내 특수 프린터를 통해 즉석에서 레고 브릭에 인쇄가 이뤄지며, 얼굴·헤어·하의·액세서리 등을 추가 조합해 맞춤형 미니피겨를 완성할 수 있다.

 

레고는 키즈를 넘어 성인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팬덤 IP로 확장되며 취향 기반 소비를 이끄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관련 컬렉션 및 커뮤니티 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아이파크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팬덤 중심 공간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체험형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윤호 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레고스토어의 커스텀 서비스를 용산에서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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