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파인이스트 괌 프로&아마 골프페스타' 방영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1-16 16:54:23
  • -
  • +
  • 인쇄
현역 투어프로와 인플루언서들의 팀매치 플레이
괌의 새로운 랜드마크,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지난 12월, 괌 파인이스트 골프&리조트에서 펼쳐진 ‘파인이스트 괌 프로&아마 골프페스타’가 20일과 27일 SBS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파인이스트 괌 프로&아마 골프페스타’는 이승연(퍼시픽링스코리아), 홍지원(요진건설산업), 한진선(메디힐), 유효주(두산건설 We've) 등 KLPGA 투어의 정상급 선수들과 괌 현지 예선을 거친 실력파 아마추어들이 한 팀을 이루어 펼친 짜릿한 도전을 담았다. SBS골프는 총상금 1억원을 향한 이들의 치열한 경쟁속에 펼쳐진 감동적인 스토리를 공개한다.



투어 우승 경험이 풍부한 프로 선수들과 숨겨진 실력을 가진 아마추어들의 만남은 골프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회뿐만 아니라 예선에 참가한 16명의 인플루언서들이 펼친 SNS 홍보 이벤트, 싱글 골퍼부터 배우,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여한 화려한 라인업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KLPGA투어 전문인 장유례 아나운서와 골프 에반젤리스트(Evangelist, 전도사) 김기태 골프 컨설턴트가 공동 진행을 맡았다.

당시 대회는 괌 현지 라디오 방송인 MOYCOM, Hit Radio 100, Cool FM에서도 소개돼 괌 방문 관광객,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대회 참가비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골프페스타 행사는 골드워터퍼시픽과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가 공동 주최하고, KB증권이 후원했으며, 아르도르에서 행사 전체를 주관했다.

애서튼 어퍼하우스, 애서튼 국제학교, 거제대학교, 뱅골프코리아, 유니엔코리아, 아임고트, 루이카또즈, SNV클리닉, 유유엘엔피, 페어몬트서울호텔, 티웨이 항공, 진바비 등 다양한 기업에서 행사를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미국 골프협회(USGA)가 공식 승인한 정통 토너먼트 코스인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최고 수준의 코스 관리로 골퍼들에게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김형수 골드워터퍼시픽 대표는 “이번 대회와 행사를 앞두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를 현대적 감각의 골프 전문 휴양 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괌 유일의 한국계 골프장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 고평가' 우려에 나스닥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엔비디아 시총 510조원 증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의 고평가 논란이 확산되면서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지난주(3~7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주간 기준 3%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해방의 날’ 상호관세

2

울산화력 붕괴 참사, 40대 매몰자 끝내 숨져...3명 사망·4명 여전히 매몰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40대 근로자의 시신이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수습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5분께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김모(44)씨의 시신이 발견돼 수습됐다.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2분 보일러 타워가 붕괴될 당시 현장에 있다가 매몰됐으며, 약 1시간20분 후 구조대에 의

3

청약통장 가입자 3년 새 224만명 감소…‘무용론’ 다시 고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청약통장 가입자가 꾸준히 감소하며 ‘청약통장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 강화, 낮은 당첨 확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실수요자들이 청약시장 진입을 주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포함) 가입자는 2634만993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