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서울서진학교에 주니어보드가 자발적으로 기획한 나눔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고, 서진학교 재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사내 기업문화 혁신과제 도출 및 실행과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채널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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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중앙연구소> |
특히 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 진행한 ‘사내 나눔마켓’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사내 나눔마켓은 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사내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서진학교에 기부했다. 롯데중앙연구소가 기부한 기부금은 서진학교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 당일,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찾아가는 냠냠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어린이식품체험관 SweetPark(이하 스위트파크)의 단체·기관 대상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롯데웰푸드의 과자 등 각종 롯데 제품으로 이뤄진 키트를 활용, 선생님과의 비대면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식품연구원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특수학교의 참여가 쉽지 않은 점에 착안, 주니어보드가 직접 방문하여 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원주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기부하고 참여한 나눔마켓의 수익금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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