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기획 2030'

유원형 / 기사승인 : 2017-12-24 0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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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유원형 기자] 4차 산업혁명이 대한민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장차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돼 고용을 불안하게 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거세게 밀려드는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거스를 수 없다. 우리의 제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어떻게 타야할 까.


4월 30일 오전 10시 5분에 방송되는 KBS 1TV ‘미래기획 2030’에서는 ‘제조업의 귀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연다’ 편을 마련한다.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고를 어떻게 넘겨야 할까? [사진= KBS 1TV '미래기획2030' 홈페이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이 우리의 삶에 성큼 다가왔다. 이에 세계 각국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독일의 인더스트리4.0, 미국의 리쇼어링, 일본의 2016산업재흥계획, 중국의 제조2025는 자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을 제조업에서 찾고 생산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까지 스마트팩토리를 3만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4차 산업으로 바뀔 제조업 현장에 대해 기대감이 증폭하는 반면 한 켠에서는 일자리 감소, 산업교육 대책 부재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제조업의 귀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다’는 4차 산업으로 달라지는 제조 현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제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미국 IT산업의 본고장인 실리콘 밸리는 창업기업을 위한 최적의 생태계를 갖췄다. 이곳에는 특별한 공장이 있다. 창업기업을 위해 한 번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장이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만 가지고 오면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 투자, 시장판로 개척까지 지원해 준다.


한국에도 이러한 곳이 있다. 뿌리산업이라고 불렸던 금형, 용접, 목공 등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제품 개발과 창업도 지원해준다. 이렇게 제품 개발이 시급한 창업자들의 상상력과 엔지니어 본능을 자극하는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이제 혁신이 공장 환경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4차 산업 기술들은 이미 우리 삶을 조금씩 바꿔놓고 있다.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쓰레기통으로 스마트 시티(smart city)가 만들어져 가고, 무거운 것을 드는 로봇과 자율주행기술은 농촌에 적용되어 스마트팜(smart farm)을 생성한다.


환경문제와 인구노령화 등 갖가지 미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바로 4차 산업에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날 '미래기획2030'에서는 전 세계 인터넷 속도 1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IoT와 첨단기술이 바꿔놓은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4차 산업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핵심이다. 이제 공장에서는 부품을 조립하는 노동자가 없어도 하루에 몇 만 대의 제품을 생산한다.


그렇다면 인간의 역할은 무엇일까? 제조업 혁신을 이룬 독일의 기업을 통해 미래의 공장을 들여다보고 기계의 지능화와 초연결사회 앞에 선 우리의 자세를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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