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국내출시....폰 하나에 울고 웃고...

조승연 / 기사승인 : 2015-10-09 15:07:54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아이폰6s 국내출시가 곧 실현된다. 삼성전자의 강력한 라이벌인 애플은 lg v10의 가세로 스마트폰 판매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국내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전작보다 각각 10만원 이상 오른 수준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아이폰6s 국내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애플의 야심찬 세계시장 공략은 삼성전자 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에도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을 낳고 있다. 아이폰6s 국내출시 등이 그러지 않아도 부진한 삼정전자의 IM(IT모바일) 분야 실적에 또 하나의 악재로 등장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아이폰6s 국내출시 등으로 애플이 국내외에서 선전을 펼칠 경우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현실화되고 그로 인해 한국경제도 악영향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은 한국의 수출 감소를 초래하는 한편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증시의 경우 삼정전자의 실적에 따라 웃고 우는 양상을 보여온지 오래다. 일례로 삼성전자가 최근 3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뒤 '어닝 서프라이즈'라 할만한 성적표를 공개하자 증권가엔 금방 훈풍이 불어닥쳤다.


그러나 증권업계는 벌써부터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그같은 우려를 낳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아이폰6s 국내출시 등 애플의 본격적인 시장 공략이다. 아이폰6s 국내출시 등으로 삼성전자는 이미 치열해질대로 치열해진 스마트폰 시장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강자와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할 입장에 놓였다.


샤오미 등 중국의 스마트폰에 받히고 아이폰6s 국내출시 등에 치이는 형국에 스마트폰 가격마저 점차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요즘의 현실은 삼성전자 뿐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에도 우울한 전망을 안겨주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낸 올해 3분기에도 스마트폰 판매실적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스마트폰 성수기로 여겨지는 3분기가 그 정도였다면 아이폰6s 국내출시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4분기 실적에 대해 우려가 나오는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최근 자사의 스마트폰 신제품인 아이폰6s 시리즈를 오는 23일부터 한국내에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승연
조승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성래은표 책임경영…실적도 주주가치도 ‘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그룹이 실적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이뤄내며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의 책임경영에 힘이 실리고 있다. 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확대하는 등 성과를 나누기 위한 행보도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영원무역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

CJ올리브영, 상반기 매출 3.3조 돌파…전년比 23.7% 증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올리브영이 비수도권 핵심 상권 투자와 웰니스 사업 확대를 앞세워 상반기 매출 3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사업의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북미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7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마이다스그룹, ‘xSEED 아카데미’ 2기 모집… 9월 2일 마감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마이다스그룹이 HR·경영 아카데미 ‘xSEED(엑시드)’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선발 규모는 50명으로 1기의 두 배 인원이다. 지원 자격도 넓혔다. 1기에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한정했던 대상에 2기부터는 대학교 4학년 휴학생을 포함했다. 마이다스그룹은 청년 고용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